애니리뷰 / 사사키와 미야노 4화 (BL 만화)

 

2022 신작 애니리뷰 / 사사키와 미야노 4화 / BL 만화 추천 15세 이상가(*스포주의*스압주의)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 다시 만난 선배와 평상시처럼 이야기하는 미야노는 복도에서 BL만화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학생에게 부딪쳐 떠밀리면서 사시키가 서 있던 벽쪽으로 손을 짚고 버티게 되고 잠깐이지만, 자신과 너무도 가까워진 미야노를 본 사사키는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미야노 또한 혼란스러운건 마찬가지...

오늘은 순정 BL만화 추천으로 사사키와 미야노 4화 애니리뷰 올려봅니다.

 

 

4화. 한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간 사사키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1년만 있으면 졸업이라는 사실에 우울해지는데요. 먀 쨩이랑 만난 후로 벌써 반년 이상 지났는데, 먀 쨩을 향한 마음을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도 고민하는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입시 준비는........^^;;;;)

 

 

 

 

미야노는 2학년이 되서도 같은반이 된 친구와 이야기 하던 중 방학 때 빵집에서 알바하던 사사키 선배를 잠깐 봤었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모르는 선배의 모습이 있다는 사실에 뭔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방학전에 전철에서 자고 있던 자신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만나지 못한만큼, 선배를 보면 어떤 얼굴로 대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어느 비오 오는날 아침 전철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어떤 얼굴로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미야노의 걱정과는 달리 평범하게 인사하고 대화합니다~ 전철에 빈 자리가 나서 먀 쨩을 앉히려고 했는데, 장유유서라고 먼저 선수쳐서 사사키 앉게 해 버리는 미야노~ㅋㅋㅋㅋ

 

 

 

 

 

3월이라 벚꽃이 너무 예쁘게도 날리는데요~ 등교하는 길에 BL만화 이야기 중인 미야노 머리에 벚꽃잎이 붙어있는 모습조차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사키는 벚꽃잎 떼어내 주고 뭐가 그리 흐뭇한지 미소가 절로...ㅎ

 

 

 

 

BL만화 이야기는 끝이 없어요~사사키가 미야노한테 만화속 검은머리 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서 그런건 아니고 남자다운 수가 좋은거 뿐이라고 말하는데, 복도를 지나가던 학생한테 부딪혀서 사사키 쪽으로 벽치기를 하게 됩니다~
선배 괜찮냐고 물어보는 미야노한테 손목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사키~

미야노는 갑자기 선배가 자기 좋아한다고 말했던게 떠올라서 얼굴이 빨개져요~
다음에도 만화책 빌려달라고 말하면서 교실로 향하는 사사키와 왜 그 때 갑자기 그 상황이 떠올랐는지 혼란스러운 미야노입니다.

 

 

 

 

 

집에 와서도 엄청 신경 쓰인 미야노는 BL만화책을 보면서 선배가 그 동안 자신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이 농담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하네요..ㅋㅋㅋ

 

 

 

 

상상이지만, 이 만화에서 가장 수위 높은 씬이 나왔습니다!!!ㅋㅋㅋ
미야노의 상상속에서는 사사키가 수! 본인이 공!ㅋㅋㅋㅋㅋ

 

 

 

 

 

 

 

상상해 놓고서 현타 왔는지, 선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혼자서 난리나 미야노...ㅋㅋㅋ

 

 

 

 

 

 

 

그리고 그 몇 시간전,,,

 

"무리, 돌아갈께."

라는 말을 남기고 사사키는 조퇴했다고 합니다...

 

 

 

 

조퇴한 사사키는 전철 기다리면서 몇 시간전 미야노가 벽치기 하면서 자신한테 가까워 졌던걸 생각하면서 얼굴까지 빨개져서 혼잣말 하는 사사키...

 

"무리."
"그 거리는 무리"

 

벽치기 사건에서 미야노는 얼굴 빨개지길레,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았더니만 조퇴까지 할 정도인가 봐요..ㅎ

 

 

 

 

 

다음날, 학교에서 바람에 프린트물이 날라가서 주우러 간 미야노는 사사키 선배의 친구 오가사와라가 여자친구와 전화로 싸우고 끊는걸 보게 되는데요. 갑자기 부남자인 미야노에게 부녀자인 여친이 자신을 수로 본다면서 연애상담을 하게 되고 성실하게 답해주는 미야노는 어려운 선배인줄 알았는데, 은근 대화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부남자라서 남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지만, 그건 아니라고 말하죠~

그리고 키에 관해서 얘기하는 두 사람...(키 크고 싶은 먀쨩~♡)

 

 

 

쓰레기통 비우고 가던 사사키가 복도를 지나다가 미야노 목소리가 나는걸 듣게 되는데요~

 

 

 

 

 

 

키 얘기 하다가 미야노에게 이 정도 키면 쓰다듬기 좋겠다고 말하면서 오가사와라가 쓰다듬으려는 순간, 사사키가 재빨리 창문 열고 미야노를 아주 그냥 멋있게 안아버리네~~~♡ 꺄아아아악!!!!!!!!!!

(사사키 쎈빠이,,,,,갓고이데스~~~♡)

 

 

 

 

 

 

갑자기 나타난 사사키 때문에 오가사와라도 놀라고 미야노는 심장 튀어나올 정도로 놀랐음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ㅋㅋㅋㅋ(손발 오그라드는건 나의 몫인가...ㅎ)

 

 

 

 

선배가 헤어지고 교실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은 중학교 때도 여자를 좋아했는데, 사사키 선배만 보면 왜 괴로워 지는건지 알 수가 없는 혼란스러움에 빠지는데요~

계속해서 자신은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같은 시간, 교실로 돌아온 사사키는 미야노를 좋아하는 겉잡을 수 없는 마음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사사키와 미야노 4화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엔딩곡 끝나고 오가사와라 보너스편 나오는데요~
결국 여친이랑 화해하지 못하고 또 싸우고 와서 히라노한테 매달려서 울고 있어요..ㅋㅋㅋ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여친의 BL로 만들어 버렸다고요..ㅋㅋ 2차 창작이라나요...ㅎ

 

 

오늘 4화도 여전히 꽁냥꽁냥 달달해 보이는 두 사람이었다나요.........^^

BL 순정만화 추천, 애니리뷰 '사사미와 미야노'4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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