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 독점 마이 히어로 2화

 

애니리뷰 / 독점 마이 히어로 2화 리뷰 / BL만화 (19세 이상가)

 

 

독점 마이 히어로 2화에서는 동경하는 히어로인 코스케가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그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세타가와가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잘 노는 것과는 다르게 켄스케는 풀이 죽어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이유는 절교했던 하세쿠라가 아무렇지 않게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니 자기 혼자만 마음 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더욱이 하세쿠라의 여자 친구 유무를 조사해 달라고 부탁하는 여자 아이들로 인해 켄스케의 마음은 더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켄스케는 수업 교재를 하세쿠라와 함께 가지러 가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자료실에서 단 둘이 있게 되면서 극적으로 화해를 하게 되고 다시 다시 절친이 되었다고 좋아하지만, 하세쿠라는 자신을 친구로만 보는 켄스케에게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 주겠다고 하면서 키스해 버립니다. 멘붕와서 당황한 켄스케에게 하세쿠라는 두가지 선택사항을 주면서 끝나게 되는데요~

 

과연 두가지 선택사항은 뭘까요? 지금부터 독점 마이 히어로 2화 리뷰 들어갑니다~

 

 

 

2화. 반복되는 매일, 하지만 좀 더

 

하세쿠라가 자신과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오면서 절교했던 일이 신경 쓰인 켄스케는 절교했을 때 꿈을 꾸면서 밤잠을 설치고 우울한 기분에 휩싸여 학교도 가기 싫을 만큼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켄스케가 우울함에 휩싸여 밤잠을 설쳤다면, 세타가와는 자신의 사제인 코스케가 수학 교사로 부임되자 설레는 마음에 잠을 자지 못한건 마찬가지라고 말하죠~~~♡

 

(좋아하는 코스케 상과 가까이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하세쿠라 때문에 고민 중인 켄스케에게 체육 선생님이 교재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아...놔...ㅋㅋㅋㅋ 체육 선생님은 눈동자도 없고, 그저 흰자위로만...ㅎ

땡땡이는 용서 안 한다고 하니 더 무셔워요...

 

자료실에 하세쿠라가 가 있다는 사실에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세타가와한테 같이 가자고 매달리지만, 도망치지만 말고 빨리 갔다 오라고 말하는 세타가와입니다.

 

 

 

 

 

절교 선언을 해서 마음 쓰이는 자신과 달리 너무 태연하게 말 걸어오는 하세쿠라에게 왜 그렇게 태연하냐고 절교했던 거 잊어버렸냐고 소리 지르는 켄스케~

 

"태연하지 않아."

"태연한 척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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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서도 계속 화해하고 싶었어."

 

"그래서 이 학교에 온 거야."

 

"네 웃는 얼굴을 다시 보고 싶어서."

 

 

비로소 하세쿠라의 진심을 알게 된 켄스케의 마음이 풀어지는 순간입니다~~~

 

 

 

"다행이다, 날 싫어하는 게 아니라서."

 

"싫어질 리 없잖아."

 

"이 녀석의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게 얼마 만이지?"

 

 

그렇게 말하면서 하세쿠라는 점점 켄스케에게 다가가고 보고 싶었던 하세쿠라의 냄새에 취하면서 눈을 감는 켄스케~~~(거기서 왜 눈을 감는 건데,,, 키스신.. 그런 거 막 막 기대되는 거 아니얏!!)

 

 

 

 

 

"어이, 언제까지 하고 있냐!"

 

 

하세쿠라가 켄스케한테 키스할 것 같은 순간, 자료실 문이 확 열리면서 흰자위 체육쌤 등장..ㅋㅋㅋ(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주셨어요....흐엉흐엉.........)

 

 

켄스케 하세쿠라 냄새에 취해 있다가 갑자기 등장한 선생님 때문에 두리번 거리는거 쨩 귀여움 >.<

그 와중에 선생 째료보는 하세쿠라..ㅋㅋㅋ (그러니깐, 왜 이 둘의 첫 재회의 키스를 방해하려고 하는건데..)

그나저나, 하세쿠라 동작 진짜 초 스피드해..ㅋㅋㅋ

 

 

 

 

하세쿠라와 화해하고 기분 좋아진 켄스케~

 

다음날 아침, 만난 하세쿠라한테 반갑게 인사하면서 세타가와랑 너희 집에 놀러 가서 게임하면서 옛날처럼 놀고 싶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안색이 변한 하세쿠라가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보면서 내가 널 좋아하는 게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고 켄스케 팔 잡고 다리 밑으로 데리고 가죠~

 

그리고는 벽에 밀치더니 벽쿵 키스해 버리는...!!!!!(이런 박력 넘치는 직진남 하세쿠라~♡)

 

 

 

 

이렇게라도 안 하면 자신이 켄스케를 어떻게 좋아하는지 평생 모를 것 같다면서 무슨 방법을 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나... 뭐라나......... 꺄아아아앗...........♡

 

고백해 버렸어요~♡

 

 

 

키스당하고 어안 벙벙한 켄스케한테 하세쿠라는 이렇게 말하죠~

 

"다시 절교하는 거하고 나한테 안기는 거 어느 쪽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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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당한 것도 멘붕인데, 2가지 선택사항이란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ㅋㅋㅋㅋㅋ

(하세쿠라...ㅋㅋㅋ)

 

 

 

 

 

어릴적 소꿉친구로 절친이었던 하세쿠라로부터 키스당한 켄스케의 선택은..?

 

하세쿠라와 다시 절교할까요?

아니면, 안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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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 BL 만화 <독점 마이 히어로 2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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