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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2022 신작 애니 / BL 만화 <사사키와 미야노 1화 리뷰>

by PARK JACGA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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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작 애니 / BL 만화 <사사키와 미야노 1화 리뷰> / 15세 이상가

 

일본의 BL 만화. 작가는 하루소노 쇼(春園ショウ)

 

BL 전개를 단호히 거부하는 '남고생의 일상(Boys Life)' 코믹!!

여자 얼굴이 콤플레스인 부남자 미야노는, 교내에서 일어난 싸움을 계기로 불량한 선배 사사키가 마음에 들어버린다. 불량한 선배(사실은 불량하지 않아!) 사사키와 BL 전개를 단호히 거부하는 남자 고등학생의 일상 코믹 스토리.

 

남자 고교생의 일상(Boys Life)'을 보여주는 순정만화로 시작했지만 사실상 BL이며 연재 시작 후 한참 뒤에야 작가가 스스로 BL선언도 하였다는...

 

2017년 및 2018년 WEB 만화 총선거에서 5위를 차지했다.

<출처:나무위키>

 

 

 

 

1화. 처음

 

처음에는 동경이었다. 여성스러운 얼굴이 콤플렉스인 고교생 미야노 요시카즈. 어느 여름날 교내에서 싸움을 하는 모습을 마주하고는 요기를 내어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 나서려 했을 때 미야노의 어깨를 밀며 대신 향해 준 것은 조금 불량한 선배 사사키 슈메이였다.

 

그러나, 미야키가 사사키를 동경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전 사사키는 미야키를 보고 첫눈에 반한 듯하다..(설렘주의..ㅜㅜ)

 

 

 

그 이후 왠지 사사키가 마음에 들게 된 미야노.

마찬가지로 미야노가 신경이 쓰였던 사사키는 미야노가 절친인 히라노와 같은 학급 부원인걸 알게 되면서 좀 더 얼굴을 자주 보며 인사하게 되는데..

 

"오하이오~"

"미야 짱은 오늘도 귀엽네"

"항상 말하는 거지만, 그 귀엽다고 말하는 거 그만해 주세요"

 

둘이 투닥투닥하는 거 왜 이렇게 므흣할까나~

 

 

 

거기에 사사키가 미야노가(미야노는 부남자, 그러나 BL은 아니라고 말하는...^^) 좋아하는 만화를 빌려줘라고 말을 걸어오고 사사키가 만화를 읽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사키는 눈동자를 빛내며 BL을 말하는 미야노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미야노를 보는 내내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사키~

 

 

 

 

아침에 일찍 전철에 올라 먼저 타 있던 미야노를 발견한 사사키는 비가 오려는 날씨에 전에 비가 내렸던 날 미야노와 우산을 쓰고 갔던 일을 회상하게 됩니다. 

절친인 히라노와 같은 학급 부원 일로 찾아온 미야노의 어깨도 잡아보고 다시 한번 남자인걸 확인하는 사사키... 비 내리는 그날 오후, 우산 없이 앉아있던 사사키에게 전철역 가지 함께 우산을 쓰자고 말하고 둘이 함께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걷는 회상씬. 수업시간에 자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깨는 걸로 회상씬은 끝난 줄 알았는데..

 

 

 

 

미야노한테 음료수 받다가 다시 회상씬..........^^

방해하지 말라면서 학교 애들 3명한테 얻어맞은 후 몸도 아프고 모든 게 귀찮아져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황에 창문에서 자신을 부르는 미야노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 좋아하는 사람이 부르면 아픔도 잊어버리게 되는...)

 

"사사키 선배"

"괜찮으세요?"

" 아, 응"

" 미야 짱은 귀엽네~"

 

 

 

"나랑 사귀지 않을래?"

.........

 

"저기, 농담이시죠?"

 

 

으뜨케~~~ 으뜨케~~~ 심쿵!!!

갑자기 사귀자고 고백하는 거???

 

 

 

 

 

"미야노, 고마워"

"네"

 

 

 

 

사사키의 아직 말하지 못한 속마음..............

그때부터 쭉... 좋아해........................

미야노 좋아하는걸 깨달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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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뭐냐고...!!! 

왜 내가 심쿵하는데.....꺄꺄꺅~~~>.<

사사키 센빠이 가고이 데스~미야노 가와이~!!!

좋아하는 마음, 언제 고백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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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애니 신작/ BL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1월부터 방영 중인데요.

1화의 내용은 학교의 불량학생들로부터 친구를 구해준 사사키를 알게 되면서 멋있다고 동경하는 미야노와 그런 미야노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점점 알아갈수록 미야노가 좋아져 버린 사사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게 15세 이상 BL 애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혀 수위 높은 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심쿵하고 설레게 만드는 두 사람의 스토리와 예쁜 그림체.... 이런 순정만화 같은 BL 같으니라고...!!!!(이런거 좋더라~좋더라~)

 

그나저나, 사사키와 미야노...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요?~ ( 이미 5화까지 본 사람은 알고 있겠지요?~~)

현재 애니로는 5화까지 방영되고 있으니, 발 빠르게 나머지 화들의 리뷰들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사사키와 미야노..!!!

어서 빨리 사귀어버려랏...!!!!!!

(절대 너희둘의 스킨쉽..막 그런거 기대하고 그런거 맞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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