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애니리뷰 / 사사키와 미야노 2화

PARK JACGA 2022. 2.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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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작 애니 리뷰/ BL 만화 <사사키와 미야노 2화 > / 15세 이상가

일본의 BL 만화. 작가는 하루소노 쇼(春園ショウ)

 

BL 전개를 단호히 거부하는 '남고생의 일상(Boys Life)' 코믹!!

여자 얼굴이 콤플레스인 부남자 미야노는, 교내에서 일어난 싸움을 계기로 불량한 선배 사사키가 마음에 들어버린다. 불량한 선배(사실은 불량하지 않아!) 사사키와 BL 전개를 단호히 거부하는 남자 고등학생의 일상 코믹 스토리.

 

남자 고교생의 일상(Boys Life)'을 보여주는 순정만화로 시작했지만 사실상 BL이며 연재 시작 후 한참 뒤에야 작가가 스스로 BL선언도 하였다는...

 

2017년 및 2018년 WEB 만화 총선거에서 5위를 차지했다.

<출처:나무 위키>




 

 

애니리뷰/ 사사키와 미야노

2화. 좋아하는 아이 (*스압주의)

 

 

수업이 끝난 뒤 학생회 지도부실로 찾아온 사사키 센바이~

 

"먀 쨩~집에 같이 가자"

"오늘은 서점에 들러야 하니깐, 사양할게요~"

 

미야노에게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서점에 가는 날이라고 거절하는 먀쨩~

 

"BL 살 거야?"

"직구 날리지 마세요."

"둘이 가는 게 사기 편하지 않아?"

"그렇긴 한데, 남자 둘이 BL 코너 앞에 있어보세요?"

"그럼 어디 다른 책 코너에서 기다릴게."

 

 

 

결국 사사키와 미야노는 서점에 동행하고, 처음에 혼자 왔을 때, 수줍어하던 자신과는 다르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사키 선배를 보고 일반인은 강하다고 생각하는 미야노~ㅋㅋ

BL만화 집어 올리고 뒤돌아 봤을 때 책꽂이 뒤에 있다가 얼굴 내미는 사사키 센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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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울.... 왜 내 심장이 쿵쾅거리냐고~~!!

너무 이쁘잖아.... 너무 잘 생겼어..!!!!!!!)

 

 

 

점심시간에 BL 만화 빌리러 미야노 반에 찾아온 사사키 센빠이~

미야노는 부남자가 아닌데도 왜 이런 걸 읽고 싶어 하는지 궁금해하며 물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좋아하는 아이라고 대답해..ㅋㅋㅋ

 

"좋아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알고 싶은 거잖아."

 

순간, 교실의 모든 이의 시선이 이 둘에게로 쏠리고 얼굴 빨개지면서 당황한 미야노는 사사키 선배를 얼른 돌려보내버리면서 친구한테는 선배가 자기한테 짖궂은 장난을 하는 거라고 얼버무려요~~~

 

 

 

 

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복도에서 음악 들으면서 기다리던 중, 지나가던 사사키가 미야노의 헤드폰 한쪽을 빼서 들어보는데 들려오는 남자 목소리들이 심상치가 않았는데 BL 드라마 CD였어...ㅋㅋㅋ

 

당황한 미야노는 막 놀래 가지고 이건 음악 플레이리스트 넣으면서 실수로 들어간 거라고 평소에 이런거 듣고 그러지 않는다면서 횡설수설 하죠~

 

"선배, 지금 당장 기억상실이 돼 주세요, 도와줄 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런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사사키는 속으로 먀 쨩 귀엽다고~~~~

 

"귀엽네, 먀 쨩은..."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 미야노를 보고 지나가던 반 친구들이 오타쿠 발작이냐고..ㅋㅋㅋ 미야노는 여자 같은 얼굴이라서 얼굴이 빨개지면 왠지 여자 같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들고 있던 책으로 얼굴 가려주는 사사키 쎈빠이~

 

 

(근데, 이런 장면은 BL만화에서 주로 키스신으로 많이 나오던데~

먀 쨩과 사사키 쎈빠이는 언제 첫키스 할 거냐구요~~)

 

 

 

 

그리고 사사키와 미야노 2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죠!!!

 

치킨게임하자고 찾아온 사사키 쎈빠이~

 

 

 

안 한다고 하니깐, 하나 꺼내서 먹어보라고 하는데 그걸 또 받아먹는 먀 쨩~

 

똑.. 똑.. 똑..

 

교실에 둘만 있는데, 오직 빼빼로 끊어먹는 소리만이 울리는데, 그런 미야노를 넋 놓고 쳐다보는 사사키 쎈빠이...

 

 

 

 

 

 

미야노한테 빼빼로 먹여주고 와서 심장 테러 겪고 있는 사사키 쎈빠이~~~

너무 귀여워서 껴안고 싶은데, 참을수 밖에 없는..ㅠㅠ

 

(그러니깐, 얼른 고백하라구!!!!)

 

 

 

 

 

같은 반 친구가 미야노와 사사키 선배랑 사귀는 거냐고 직구 날려서 물어봅니다~

 

키크고 덩치 큰 선배라서 왠지 무서워 보인다는 말에 미야노 친구가 자신이 다쳤을 때 구해준 선배라고 좋은 선배라고 말해 주자, 그럼 미야노와 심상치 않은 관계일 뿐인가...라고 말하자 아니라고 그냥 선배랑 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선배도 반에서 놀림당하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미야노입니다.

 

 

 

 

 

교실에 혼자 남아 학급일지를 쓰고 있는데 사사키 쎈빠이 등장~

 

"먀 쨩은 왜 BL을 읽기 시작한 거야?"

 

궁금한 걸 묻는 사사키에게 참고서를 사면서 기분 전환겸 만화책을 사려고 고르던 중 평소에 자주 보던 예쁜 그림체 만화책이 있길레 샀는데, 그게 BL 만화였다고 말하면서 부끄러워서 학급 일지로 얼굴 가리는 미야노입니다~

 

 

 

그런 미야노를 보면서 손을 만져보고 싶은데........

 

사사키 쎈빠이 손이 거의 미야노 손 가까이 갔다가 차마 만지지 못하고 내려놓는데 저 애달픈 표정 어쩔 거냐고...!!

 

 

 

 

너무 좋아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만지고 싶은데, 만지지도 못하고 애만 태우는 저 마음,,,

어쩔 거야...... 사사키 쎈빠이... 혼자 애 태우는 거 너무 불쌍하잖아.......

 

 

 

 

 

 

선생님한테 전달받은 서류를 친구인 히라노에게 전해주려고 지도부실에 들린 사사키는 미야노가 있는 걸 보고 함께 집에 가게 되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팔고 있는 가게에 들어가 보는데 예쁘게 진열된 초콜렛들을 보면서 사사키가 입 밖으로 내뱉은 말과 미야노가 속으로 생각한 말이 똑같아요~ㅋㅋㅋ

 

"BL이라면 좋은 소재가 될 텐데.."

"맞췄어?"

"어떻게 알았어요?"

"어떻게 알았을까?" 

"먀 쨩, 이거 사서 교환하자. 응?"

"싫어요."

 

생각한 걸 들켜 얼굴 빨개진 미야노~

 

 

 

(먀 쨩....사사키 쎈빠이가 너 좋아하는거 주변 모두 알겠는데, 왜 너만 몰라~

좋아하는 사람 마음 아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구욧!!!)

 

 

 

 

둘이 함께 초콜릿 가게에서 나오면서 엔딩곡 나오지만, 2화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초콜릿을 사서 미야노랑 교환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역에서 미야노에게 초콜렛을 몇 개나 받았냐고 물어보는데요~반 친구들이랑 교환하기로 해서 36개를 받았다고 말하자, 얼굴이 어두워진 사사키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와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같은걸 생각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

 

"이벤트 같은 거 신경 안 쓴 내가 잘못이지만, 36개라...."

 

"처음에 준 건 누구냐고!"

 

.

.

.

 

 

자신이 처음으로 초콜릿을 주지 못한 걸 후회하고 누군가 미야노에게 처음 초콜렛을 준 사람을 질투하는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 사랑은 사람을 눈멀게 하는 법!!!

사사키 쎈빠이~미야노 볼 때마다 어쩔 줄 모르고 애 태우는 마음 보는 이가 너무 가슴 아프니깐, 빨리 고백하고 둘이 사귀어서 알콩달콩 예쁜 사랑 하자고요!!!!!!

 

 

 

 

사사키와 미야노 2화. 좋아하는 아이.

애니리뷰 끝!

 

 

 

애니리뷰 / 사사키와 미야노 1화 보러 가기↓

 

2022 신작 애니 / BL 만화 <사사키와 미야노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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